GM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한편, 1996년에 룸 미러 일체형의 「On Star」를 발표해, 운전자의 음성 Guidance와 긴급 통보 기능을 사용한 차재 정보
시스템을 조기에 실용화한 미 GM사도 동일한 구상을 가지고 있다. 중형차 「Malibu」의 2014년 모델부터는, 스마트 폰과 차 재기를 무선으로 접속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GM 주도로, Third Party가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 Chevrolet브랜드용 My Link에서는 Tier 1각 사의 하드웨어가 혼재되어 있지만,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일했기 때문에, 동작에 대해선 문제없다」(GM 전용을 취급하는 Panasonic관계자)고 한다. 또, 2014년 정식 권고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HTML언어 「HTML5」에도 2015년 모델부터 대응할 예정이다. GM은, 브랜드별, 모델 별로 제품을 나눠, 다품종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최상급 모델은 Cadillac브랜드에 채택하는「CUE(Cadillac User Experience)」로, Head Unit의 하드웨어는 Delphi사제, 제어 소프트 등은 Bosch사가 담당한다. 볼륨 존의 Chevrolet브랜드에서는, 소형차 「Spark」와 「Sonic」등이 대상이고, 중형차는 Impara와 Malibu 등, 거기에 「Volt」용까지 3종류가 있다. Panasonic이 개발하고 있는 중형차용 최신형에서는, 위성을 이용한 On Star를 베이스로 해서, 스마트 폰과 Bluetooth로 연계해, 음성 인식으로 휴대전화를 만지지 않고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조립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HMI(HumanMachineInterface)에는 인터넷 라디오의 미 Pandora사와 팟캐스트 음악과 뉴스를 청취할 수 있는 미 Stitcher사의 서비스 등 인터넷 라디오 전용 화면을 신설했다. 최근에는 인터넷 라디오 보급이 발달해서, Pandora사와 미 iHeart Radio사의 서비스가 차재 애플리케이션으로서 표준 탑재되어 있다. Pandora사의 경우, 차재와 휴대전화를 합친 2013년 1월의 총 청취 시간은, 전년 같은 달 대비 47% 증가한 13억 9000만 시간. 이는 전미 라디오 셰어의 8.03%에 상당하며, 청취자 수는 6560만 명에 달하고 있다. 또, 기존 On Star에 없었던 내비게이션 기능도 신설해, 가장 가까운 주유소의 가솔린 가격과 일기 예보도 표시할 수 있다.
클라이슬러의 외부 위탁
자동차 업체와 Supplier관계도 변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Bosch는 Nissan이 채택하고 있는 「Nissan Connect/Infiniti
Connect」용에서는 하드웨어도 포함해 납입하고 있는 한편, GM용은 소프트웨어만을 제공한다. Bosch는 양사와의 제휴 차이에 대해 「변화가 빠른 차재 정보 시스템에서는, 지금까지의 자동차 업체와 1차 부품 업체와 같은 관계가 반드시 보편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향후에도 더욱 유연한 자세로 임할 것이다」라고 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추가와 통신 시스템과의 융합이 진행됨으로써, 지금까지의 부품 업체에 더해 통신 캐리어 등의 서비스 프로바이더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예를 들면, Chrysler사의 경우, 음성 인식 메일, 긴급 통보, 차량 내에서의 무선 LAN 환경, 원격 차량 조작 등을 실현하는
차재 정보 시스템「U-connect」의 최신 버전에서, 그 기획 개발을 외부에 위탁하고 있다. 우선, 통신과 소프트웨어 연계에 대해서는, 미국 통신 대기업인 Sprint Nextel사가 담당. 2012년 12월, 로스앤젤레스 오토 쇼에서 공개한 「Sprint Velocity」라 부르는 서비스를 활용한다. 「Sprint Velocity는 당사가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되어, 클라우드 등 통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것」(Sprint Nextel사 관계자)이라 했다. 현재, Chrysler에 더해, 북미 시장에서 Honda 및 Acura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있다. Head Unit의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제어 등 기본 소프트웨어는, 미 Harman사가 공급한다.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인터넷 라디오와 Facebook, Twitter,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스마트 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aha by Harman」을 차 재기와 연계시킬 예정이다. Aha by Harman은, 미 Sirius XM radio사 출신의 기술자가 개발한 벤처 기업인 aha사를, Harman사가 2010년에 매수한 것이다.
10개 사와 계약한 HARMAN사
Harman사는 U-connect 외에, Honda의 「Honda link」「Acura link」, Fuji중공의 「Star link」, 게다가 독일 Porsche 社용도 개발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와는 상기의 4개사를 포함해, 2013년 말까지 합계 10개 사와 계약할 예정이다. 또 AfterMarket전용은, Pioneer, Alpine, Kenwood 등 대기업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Chrysle의 「Dodge Ram」, Chrysler 「Viper」등에 탑재하는 U-connect 최상급 버전에서는, 하드웨어에 Harman사제를 사용하고, Fuji중공의 Star link의 경우는 Pioneer제를 사용한다. Harman사는 Hyundai사와도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제2세대 차재 정보 시스템이 되는 「blue link」에서는 음성 인식 내비게이션과 메일 송수신, 목적지 검색, Eco운전 지원 기능, 원격 차량 조작 등을 aha by Harman기능으로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또 Kia사는, 하드웨어는 LG Electronics사, 기본 시스템은 Microsoft사와 공동 개발한 「UVO」를 소형 SUV 「Sorent」의 2014년 모델부터 정식 투입한다. 유럽 업체에서는, Daimler가 미국 통신 대기업 Verizon사 산하의 HUGHES Telematics사와 제휴해, 60개 이상의 차재 콘텐츠를 실장 하는 제2세대 차재 정보 시스템 「M Brace」를 투입했다. Audi는, 미 Qualcomm사의 최신 프로세서 「Snap Dragon」 탑재로 세계 최초인 차재에서의 제4세대 디지털 통신 기술 LTE(Long-Term Evolution)의 실용화를 시작한다. Chrysler사가 차량 내 LAN 환경을 준비하듯이, Audi사의 경우, 외부와 LTE로 통신하는 무선 LAN Router를 갖춤으로써, 차량 내 복수 기기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게 된다. Qualcomm사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서비스 실현에는 Qualcomm사의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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