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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활 정보이슈

자동차 신기술 이슈 - FORD사는 스마트 폰과 제휴

FORD 어플리케이션

미국 업체는 차재 정보 시스템을 급속도로 진화시키고 있다. 차 재기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개발하는
시스템을 정비하고, 통신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 관리를 외부에 위탁하는 움직임이 현저하다. 「International CES
2013」에서 최신 정보를 얻었다.2013년1월 초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Electronics기기 전시회 「International CES 2013」에서는, 자동차 관련 전시가 눈에 띄었다. 미국 디트로이트 3을 중심으로, 일본계 업체에서는 Toyota의 Lexus브랜드가 첫 출전하였고, 독일 Audi, 한국 Hyundai Motor, 한국 Kia Motors가 부스를 전시했다. 또, 스웨덴 Volvo는 노르웨이의 통신 기기 업체 Ericsson사와, 독일Daimler는 미국 통신 캐리어 대기업인 Verizon사의 부스에서 전시. 독일 Bosch, 미 Delphi사, Panasonic 같은 부품 업체도 대형 부스를 전시했다.

디트로이트 3의 반격

1990〜2000년대에 걸쳐 차재 정보 시스템에서는 일본계 업체가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 배경에는 Toyota의「G-BOOK」, Honda의 「Inter Navi Premium Club」, Nissan의 「Carwings」와 같은 쌍방향형 서비스의 보급과 리얼 타임 교통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형 Car Navigation System이 등장했던 일이 있다. 또, ETC(자동 요금 지불 시스템)의 보급과 노차간 통신 도입 등 ITS(고도 도로 교통 시스템) 관련 기술 혁신이 있었다. 한편 미국에서는, 소비자가 복잡한 조작을 선호하지 않아, 조작이 간단하고 저렴한 PND(간이형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장이 확대된 것과 전미 각지의 유료 도로에서의 과금 시스템이 주와 시에 따라 달라 통일된 시스템을 도입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보급이 늦어졌다. 그러나 이번 CES에서는 스마트 폰과의 제휴로, 신기능을 내세운 미국 업체의 선진성이 눈에 띄었다. 주요 특징은, 차량 정보를 사용해 스마트 폰과 차 재기가 연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현하는 시스템을 발표한 점, 단순히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것뿐 만 아니라, 차재 정보 시스템 배후에서 통신과 애플리케이션의 관리를 책임지는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점이다. 전자(前者)의 좋은 예가 Ford이다. Ford는 2007년, 음성 인식 장착의 차재 정보 시스템 「SYNC」를 미 Microsoft사와 공동 개발했다. 이번에 Ford는 「SYNC App Link」라 불리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발표하였고, 게다가 그 개발 Kit를 공개했다. 자동차 업체 밖에 다룰 수 없었던 차량의 제어 정보를 사용해, 누구나 스마트 폰과 차 재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을 노린다.

FORD는 어플리케이션 늘리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반(SDK : software development kit)「Ford Developer Program」라 부르고, 전용 웹 사이트에 공개하고 있다. 최초의 도입 예로서 9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뉴스나 잡지를 읽어주는 「USA Today」 「Wall-Street Journal Live」 「KALIKI Audio Newsstand」. 음악 등을 전송은 「Amazon」 「aha」「Rhapsody」, 지도 정보의 「Glympse」이다. 또, 일반 공모 콘테스트의 최우수 작품으로서, 커플들의 데이트를 지원하는 「Be Couply」도 발표했다. 또, 다언어 대응 사례로서, 중국의 대기업 SNS도 도입했다.어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입원으로서는 음성 광고가 검토되고 있지만, 시스템의 중심인 Ford사는, 또,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음성 인식 작동 확인을 위해, 차 재기의 일부를 「Technology Development kit」로서 임대 판매할 예정이다. 또, 운전 중의 안전성을 고려해, 게임, 동영상, 텍스트 등 주시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은 개발할 수 없다. 향후, 뒷좌석 화면 전용 등에 한정된 형태로 동영상 도입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