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술이란 생체에 대한 연구와 그 산물을 통하여 인간의 생명과 환경을 발전시키는 기술로 정의할 수 있다. 바이오 기술은 의약, 산업 공정, 식품, 농업, 직물 등 여타 과학 분야와의 광범위한 접목을 통해 성공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 연료 디젤과 에탄올
바이오 기술이란 생체애 대한 연구와 그 산물을 통하여 인간의 생명과 환경을 발전시키는 기술로 정의할 수 있다. 바이오 기술은 의약, 산업공정, 식품, 농업, 직물 등 여타 과학분야와의 광범위한 접목을 통해 성공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경유를 대체하는 데 사용되며 유채, 해바라기씨, 팜유, 자트로파 등 유지작물을 통해 추출된다. 바이오디젤은 경유에 5~30%를 혼합하여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고 혼합비율에 따라 BD5(경유에 바이오디젤 5% 혼합), BD20, BD30, BD100등으로 분류한다. 바이오에탄올은 휘발유를 대체하는 데 사용되며, 옥수수와 사탕수수, 고구마, 카사바, 보리, 밀 등으로부터 추출한다. 바이오 엔탄올은 100%엔 탄 올을 사용하거나 휘발유에 섞어서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고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 10%를 섞은 E10의 경우에는 기존 자동차 엔진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폴리머
바이오폴리머란 바이오 매스로부터 만들어진 플라스틱을 말하는데 그린플라스틱, 바이오 플라스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근래에는 바이오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생물 발효를 통한 바이오 폴리머 합성기술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팔 리 락트가 있으며 석유계 합성수지 제품과 유사한 물성을 가져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미국 폴리테크닉대학교 화학과 교수인 리처드 그로스 박사는 먼저 식물성 기름으로부터 바이오 플라스틱을 만들어 큐틴 분해효소와 반응, 바이오산과 PHA 그리고 가장 상층에 디젤 연료를 뽑아낸다. 이렇게 생성시킨 바이오연료는 자동차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에 맞추어 추가 화학공정을 거쳐 이용될 수 있다.
바이오 기술의 접목
앞으로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환경경영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게 될 것이다. 유로 5, ROHS, WEEE, ELV와 같은 각종규제는 우리에게도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플라스틱 재질의 전선 피복, 프로텍터, 클립 등 기타 부자재들이 전부 환경법 위반으로 폐기처분에 따른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 물론 할로겐 프리 전선 개발과 같이 자사 역시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제품 재질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바이오 폴리머를 환경규제 대응 재질품목으로 고려를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안일 수도 있다. 우리와 바이오 기술은 현재까지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그 영역은 점차 넓어져 미래에는 우리에게 요소 기술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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